온센텐동 본점 내돈내산 간단 리뷰 및 후기 (골목식당)

안녕하세요. 푸찌입니다.

 오늘 리뷰해볼 맛집은 바로! 골목식당에 나왔던 온센텐동의 본점입니다. 사실 골목식당을 잘 보질 않아서 모르고 있다가, 인터넷을 뒤적거리던 중 마침 본점이 저희 집 지하철 두정거장 거리더라구요 ㅎㅎ 이왕이면 본점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잘됐구나 싶어 가게되었습니다. 사실 간 날짜는 10월 23일인데 저의 게으름으로 인하여 이제야 올리게 된 점 사죄를 말씀드립니다 ㅠㅠ

 

 

https://map.naver.com/v5/search/%EC%98%A8%EC%84%BC%ED%85%90%EB%8F%99%20%EB%B3%B8%EC%A0%90/place/1373066003?c=14095342.3300714,4505202.2469226,15,0,0,0,dh

 

 온센텐동 본점은 수인분당선 신포역 도보 5분~1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뚜벅이 분들도 어렵지 않게 오실 수 있고 자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주변 골목에 주차를 하시거나 (사실 널널하진 않습니다.) 주차비 정도는 내도 괜찮다 하시는 분들은 주변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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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는 블로그 시작 전이라 제대로 찍은 사진이 없네요. 일본 온천을 연상시키는 간판입니다.

골목식당 때문에 유명해서 그런지, 본점이라 그런지,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꽤 많더라구요. 저는 오픈 50분 전쯤 도착했는데 이미 앞에 8팀이 계셨습니다. 다행히 대기는 테이블링? 이라는 어플을 통해 번호를 받을 수 있어서 가게 앞에 북적북적 대면서 대기해야하는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테이블링을 통해 번호를 뽑으면 이런식으로 카톡이 오게됩니다 ㅎㅎ

 

 

 온센텐동 메뉴판 입니다. 가게 밖에도 메뉴판이 있어서 대기하면서 미리 주문할 것을 정할 수 있어요! 저는 기본 메뉴인 온센텐동으로 정했고, 일행은 신메뉴인 이까텐동으로 정했습니다.

 

 

 

 앉자마자 주문을 번호 순서대로 쭉 하고 기다리니 얼마 지나지 않아 미소 장국? 부터 나오더라구요. 허기를 달래주다보니 생각보다 금방? 음식이 나왔습니다.

 

 

 

 

 먼저 온센텐동입니다. 뭔가 사진이 되게 입체감이 없게 나왔는데 양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ㅎㅎ

 앞접시도 특이하게 끼워서 주셨습니다.

 

 

 이까텐동은 제가 주문한게 아니라 사진이 없네요 ㅠ 네이버 메뉴란에서 가져왔습니다. 오징어 튀김이 양쪽으로 보이는데 실제론 저거보다 훨씬 크고 길더라구요. 거의 식탁에 닿을 정도였습니다. 먹기 편하게 가위도 주셔서 먹기 힘들진 않았습니다. 일행이 양이 많다고 오징어를 자꾸 주더라구요 ㅋㅋ 해산물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 편인데 오징어 튀김 정말 맛있었습니다 ㅎㅎ

 

 요즘 온센텐동이 프랜차이즈화 하면서 여기저기 지점이 많던데 본점 가기 힘드신 분들은 주변 지점에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맛의 큰 차이가 없기를 바라며... ㅎㅎ 저도 나중에 다른 지점 한번 가봐야겠어요!

 

 

총평

1. 맛 9.5/10 (튀김이 기대 이상입니다!!)

2. 가격 8.5/10 (온센텐동은 저렴한듯. 이까텐동은 싸지 않지만 퀄리티 생각하면 괜찮은편?)

3. 위치 9/10 (신포역 역세권, 주차도 나쁘지 않음)

4. 웨이팅 7/10 (유명 맛집이다 보니 30분~1시간은 생각하셔야 합니다)

5. 서비스 9/10 (바쁜 와중에도 친절하시더라구요)

6. 인테리어 9/10 (온센 감성 돋는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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